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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부작용 신고하세요

작성자 길잡이 2010-07-01 조회수 8508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3월 8일부터 금연약ㆍ금연보조제 부작용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최근 금연보조제 부작용사례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부작용사례를 집계하기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고 운영배경을 설명했다. 연구소가 공개한 부작용 사례는 의사처방의 금연약이나 속이 메스껍거나 알레지증세를 호소하는 전자담배의 부작용을 겪고있는 경우, 금연대용으로 사용하다 아예 전자담배에 중독된 사례, 금연식품이나 금연차(茶) 한방 금연환(丸) 종류의 보조제를 복용한 후 이상증세를 느끼는 경우 등이다. 부작용신고는 e-메일(nosmoking1@korea.com)을 이용하거나 전화(051-637-1939)를 통해 365일 금연전화 상담실을 이용해도 된다. 최창목 소장은 금연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지만 “결심과 의지강화의 문제로 본인이 극복해야 할 일이지 의사가 약으로 치료할 일이 아니다”면서 “갈수록 국가제정이 어려워지는 판국에 금연치료 보험급여화 주장은 다분히 이익주의 속내가 보인다면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헬스포커스뉴스(http://www.health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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