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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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젊은 여성과 남성까지 공격한다
작성자 길잡이
2010-05-07
조회수
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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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7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골다공증은 대한민국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에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운동의 부재로 젊은 여성들마저도 골밀도가 떨어지고 있다. 남성 역시 골다공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남성들의 나쁜 습관이 뼈를 망가뜨리고 있다. EBS TV '명의'는 7일 오후 9시50분 '소리없이 다가온 골다공증 -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무일 교수' 편을 방송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는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에게 나타나고 있지만, 폐경기에 겪게 되는 일반적인 증상들(발열, 불면증, 우울증 등)과 다르게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어 더욱 위험하다. 작은 충격으로 골절이 된 후에야 발견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충분한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칼슘과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