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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시대 10년만의 건강박람회 개최

작성자 길잡이 2010-05-04 조회수 7850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u-헬스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을 주제로 `건강박람회 2010'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보건의료단체,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5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제 건강체험과 진단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건강박람회는 지난 2000년 1회 대회 이후 10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3개 테마관 중 하나인 건강라이프 진단관에서는 비만도와 혈압, 근육발달 정도, 신체나이 측정, 혈액검사, 한방체질진단 등을 통해 만성질환 등 질병의 유무, 생활습관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플러스관은 건강을 위해 더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정보를 얻는 체험형 전시관이며 미래관은 우리나라 건강정책의 흐름과 지자체의 우수 건강증진 및 건강교육 자료 전시, u-헬스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아름다운 성, 담배 못끊는 배나온 아빠의 건강 라이프 디자인과 건강 밸런스를 위한 짐볼 스트레칭 체험, 전국 금연 영어 웅변대회, 우리가족 건강 가훈 만들기, 건강충천 활력충전 뮤직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도 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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