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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 주민 건강 양호

작성자 길잡이 2010-04-01 조회수 8203
(강진=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강진지역 주민들의 건강 정도가 흡연을 제외하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강진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19세 이상 주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등 건강조사 결과 고위험 음주율은 12.5%로 2008년 15.8%에 비해 3.3% 포인트 하락했다. 우울증 경험률과 자살 생각률도 3.6%와 8.2%로 2008년에 비해 3.4%포인트, 1%포인트 줄었다. 건강검진 수진율과 암 검진율은 58.2%와 46.7%로 7%포인트, 13.7%포인트가 늘었다. 연간 입원율도 9.9%로 지난해 12.3%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반면에 흡연율은 2008년 18.7%에서 28.7%로 무려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월간 음주율도 54.4%로 0.5%포인트 증가했다. 이 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상태 등을 판단해 지역 보건계획 수립, 금연, 금주 사업 등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실시됐으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의료이용 실태, 연간 사고중독 경험률 등을 조사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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