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울산 음식점 62곳 담배 못 피워요
작성자 길잡이
2010-04-01
조회수
7744
|
|||
---|---|---|---|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남구보건소는 남구지역 62곳의 대형 음식점에서 자발적인 금연 운동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들 음식점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종업원과 고객을 간접흡연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들 식당의 출입구에 금연 엠블렘을 부착해 고객이 금연식당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황병훈 보건소장은 "금연 음식점을 운영하면 간접흡연의 주 피해자였던 청소년, 어린이, 여성을 보호할 수 있다"며 "특히 사회적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해 흡연율을 낮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