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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 신바람 직장 만들기

작성자 길잡이 2010-03-23 조회수 8860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도시공사(사장 신명선)는 즐겁고 보람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펀(FUN)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펀 경영'은 FUN(재미있는, 즐거운)과 경영의 조합으로 '만족경영', '유머경영' 등의 뜻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펀 경영으로 추진하는 사안은 임직원 흡연율 제로화를 위한 금연 프로젝트, 직원 자기 개발의 날 운영, 업무시작 전 건강운동 실시 등이다. 금연 프로젝트는 남구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추진하고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금연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기 개발의 날은 직원들이 정해진 날에 일과를 마무리하고 자격증 취득이나 외국어 학습, 대학원 진학 등 실천 가능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명선 도시공사 사장은 "펀 경영이 즐겁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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