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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상대병원 건강 불평등 해소합니다

작성자 길잡이 2010-03-10 조회수 8751
사망률 높은 취약지역 40곳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도와 경상대학교 병원은 올해부터 3년간 사망 비율이 높은 건강취약 지역의 유해 요인을 없애는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와 경상대병원은 이를 위해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16억원을 들여 합천군 야로면과 창녕군 계성면 등 건강취약 지역 40곳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식생활 개선과 함께 금연과 금주 등의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건강공원을 만들고 걷기코스와 금연ㆍ금주 공간을 지정하는 등 친건강 분위기를 조성한다. 경상대병원은 정진명 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의료보건 기구를 구성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취약 지역의 주민 건강을 개선하는 이 같은 `건강 불평등 해소'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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