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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작성자 길잡이 2010-02-18 조회수 8854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권혁균)는 봄철 산불방지기간과 병행해 취사와 흡연행위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치악산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미리 단속계획을 홍보한 뒤 정해진 기간 집중단속을 벌여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치악산사무소는 4월말까지 등반객들이 몰리는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과 남대봉 일원에서 취사와 흡연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또 불법 및 무질서 행위 발생시기에 맞춰 샛길 출입과 구룡사.상원사.금대계곡 내의 목욕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권 소장은 "국립공원의 입장료 폐지 이후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도 늘고 있어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특히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만큼 탐방객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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