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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금연기업 4개로 늘어

작성자 길잡이 2010-02-16 조회수 7789
(광양=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광양지역에서 전 직원이 금연하는 금연기업이 4개로 늘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보건소가 작년부터 사업장 금연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시행 첫해인 작년에 2개 사업장이 금연인증을 받은 데 이어 최근 ㈜건우, ㈜티엠씨 등 2개 기업이 사업장 금연인증을 받아 금연기업이 총 4곳으로 집계됐다. 건우와 티엠씨는 흡연을 하는 직원 각각 57명과 47명이 시보건소 이동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속적인 금연 훈련.서비스를 받은 이후 지난 2월 이들을 포함해 건우는 전 직원 105명, 티엠은 전 직원 122명이 각각 소변검사 방식으로 니코틴 잔류검사를 통과해 금연 인증업체가 됐다. 작년 금연인증을 받은 2곳은 ㈜포스콘(302명), ㈜케이원테크(124명) 등이다. 광양시는 "현재 사업장 금연인증제 신청을 한 기업은 총 11곳으로 이 중 4곳이 금연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사업장 금연인증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금연에 성공한 직원 모두가 건강도 챙기고 회사경쟁력도 높이게 됐다며 아주 흐뭇해한다"며 "금연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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