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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강취약지역 유해요인 없앤다

작성자 길잡이 2010-01-22 조회수 9181
40곳 선정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전국 처음 시행"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사망 비율이 높은 건강취약 지역의 유해 요인을 없애는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경상대에 의뢰해 합천군 야로면과 창녕군 계성면 등 건강취약 지역 40곳을 선정했다. 건강취약 지역은 경남도 전체 평균보다 사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도는 경상대병원과 함께 이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함께 금연과 금주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인을 조사한 뒤 맞춤식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요인을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 공원을 만들고 걷기코스와 금연ㆍ금주 공간을 지정하는 등 친건강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수조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취약 지역의 주민 건강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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