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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음주.흡연율 전년比 감소

작성자 길잡이 2010-01-20 조회수 7694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민의 지난해 음주 및 흡연율이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사회조사연구소가 울산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9월1∼14일 울산지역 성인남녀 1천4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 시민의 월간 음주율은 71.9%로 2008년 조사 때의 80.1%보다 8.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의 흡연율은 27.9%로 2008년 조사 때의 29.9%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그러나 월간 음주율의 경우 전국의 56.7%(보건복지부의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 보다 15.2%포인트, 흡연율의 경우 전국의 25%보다 2.9%가 각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자의 월간 음주율은 63.5%로 전년도의 67%보다 3.5% 포인트 감소했으나 전국의 39.9%에 비해서는 23.6%포인트나 높았고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여자는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83%로 전년도의 71.4%보다 11.6%포인트 증가했다. 흡연자의 하루평균 흡연량은 16.6개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한계는 ±2.6%포인트이다. sjb@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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