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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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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진료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

작성자 길잡이 2005-12-23 조회수 18217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보건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에서 흡연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흡연자에 대한 금연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연진료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여러 연구에서 의료인의 금연권고는 금연을 유도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2005년의 모토를 ‘금연운동에 앞장서는 보건의료인’으로 정할 정도로 금연에 있어서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금연권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3분 이내의 최소한의 금연상담으로도 6개월 금연 성공률이 13.4%에 이른다(Fiore등, 2000).

「금연진료를 위한 가이드북」은 의료인들이 환자 진료 시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금연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집중적인 금연 상담 및 치료 시에도 활용 가능토록 제작되었다.

이는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내과, 흉부외과 등에 1만여 부가 배포될 예정이며, 인터넷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www.nosmokeguide.go.kr)에서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금번「금연진료를 위한 가이드북」을 통해 보건의료인이 금연상담과 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의료인들의 흡연자에 대한 금연권고가 확산되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정책팀(02-2110-6293)
정리 : 정책홍보팀 (K1917@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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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보건복지부뉴스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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