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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감독' 포사티, '금연 선언'

작성자 길잡이 2005-09-01 조회수 14587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경기중 벤치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악명(?)높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호르헤 포사티(53) 감독이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7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초로 유명한 포사티 감독은 가슴통증으로 이틀간 병원신세를 진 뒤 퇴원하면서 금연을 선언했다. 포사티 감독은 퇴원후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달 치르게 될 콜롬비아와의 2006독일월드컵 남미예선전보다 담배와의 전쟁이 더 어려울 것 같다"며 "앞으로 담배를 끊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그는 특히 '콜롬비아를 이기는 것과 금연중 어느 게 더 힘들 것 같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금연이다"고 서슴없이 대답했다. 우루과이는 남미예선 10개국중 승점 18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horn90@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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