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어 간접흡연이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안 난다는 아이코스로 바꿨는데요
아이가 있어 간접흡연이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안 난다는 아이코스로 바꿨는데요. 게다가 아이코스가 담뱃재도 안 나온다고 해서 조금 안심해도 될까요? 사실 이것도 담배를 찌고 나서 재가 나오는데 이것이 아이 입이나 코로 들어가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A. 너무 사랑스러운 내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마도 금연하고자 노력을 하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쉽지 않으시더라도 꼭 금연을 하시길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간접흡연은 담뱃재뿐만 아니라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노출됩니다. 또한, 간접흡연은 영유아에 가까울수록 더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아이코스 등과 같은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에어로졸(담배 연기)을 통해 간접흡연의 위험은 여전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실제로 가열담배에서 배출된 미세입자의 상당량이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의 폐에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에 대한 걱정을 멈추시려면 금연을 실천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열어둔 창문으로 밀려 들어오는 질병 새벽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람때문에 굉장히 불쾌하게.....일어났어요 창문밖을 찾아봐도 사람은 보이지않고 1시간 또는 30분간격으로 담배냄새가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정말 화가날때가 많아요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간접흡연 제공자는 단순히 눈살을 찌푸리는데 끝나지않죠 내 가족과 타인 그의가족 모두를 공격합니다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운다 할때 비흡연자들은 그곳을 다가가지 않으며 피해갈수 있지만 지정되지 않은곳에서의 흡연은 상당한 민폐이며 폐해 입니다 자기집안이나,(베란다)에서 피우거나 공공건물 외벽,주차장,건물앞도로 등에서 흡연하는걸 아무렇치 않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여학생은 버스정류소 에서 간접흡연을 한뒤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그여학생은 천식을 앓고있었으며 간접흡연으로 인해 기침을하다 호흡곤란이 일어났고 결국 급성천식 발작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흡연은 자랑이 아닙니다 흡연은 금연실패의 답이 아닙니다 흡연은 지금당장 피해야할 1차적 재앙입니다 흡연은 당신의삶 당신가족의 삶 타인의삶을 파괴합니다
![[그림으로 보는 금연이야기]표지 간접흡연만큼 위험한 3차 간접흡연](https://www.nosmokeguide.go.kr:443/mc/common/thumbnails.do?filename=/upload/editor/images/000077/20250807133647287_9Y4PMY28.jpg&ratio=true&type=0&width=386)
흡연 유형별 영향 간접흡연_3차 간접흡연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귀가하는 K씨 손만 깨끗이 씻고 아내와 갓난아기를 안고 귀가인사를 합니다. 과연, 안전할까요? 벽지나 옷 등에 남아있는 담배의 성분은 환경에 따라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비흡연자의 호흡기 또는 피부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3차 간접흡연은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영유아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실내의 3차 흡연 오염물질은 몇 달이 지나고도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흡연 후 21일 이후에도 약 40%의 니코틴이 실내먼지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담배의 대표적인 위해물질인 타르 또한 끈적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실내 표면에 쉽게 붙고 오랜 시간 동안 남아있게 됩니다. 3차 간접흡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3차 간접흡연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환기입니다. 특히 겨울 난방으로 인해 더워진 공기때문에 위해성분이 더 많이 배출되므로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나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흡연을 멈추는 것입니다. 흡연은 흡연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흡연 중 연기를 들이마시게 되는 간접흡연(2차 간접흡연)은 물론, 흡연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실내에 남아있는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도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정의 흡연 시 발생하는 독성물질 중 가스 형태의 화학물질은 벽, 가구, 옷, 장난감, 집먼지 등에 달라붙어 오염시킵니다. 이 화학물질의 흡착은 순식간에 이뤄지는 데 반해 달라붙은 화학물질은 몇 시간에서 몇 달까지 장기간 공기 중으로 다시 방출되어 주변 사람들이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세먼지 표면에도 달라붙어 있다가 다시 부유하거나 기체 형태의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더 오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담배 연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더라도 흡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3차 흡연 이라고 합니다. 과학적 증거와 노출지표 담배연기에서 나오는 화학물질과 미세먼지
[데스크칼럼] 의료용대마는 마약, 합성니코틴은 공산품?
[데스크칼럼] 의료용대마는 마약, 합성니코틴은 공산품? 마약 규제를 엄격히 하려는 입법 취지를 감안하더라도, '성분이나 효과'가 아니라 대마 식물이라는 '출처'만을 기준으로 규제하는 현행법의 경직성은 품종 개량 등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규제의 경직성은 담배 산업계의 '합성니코틴' 논란에서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현행 담배사업법 및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는 '연초(담뱃잎)'를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규제대상으로 삼는다. 중략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합성니코틴 액상담배를 담배로 정의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돼도 일부 국회의원과 합성니코틴 수입업자의 반대에 막혀 국회 통과가 계속 불발되고 있다. 반면 미국은 2022년부터 합성니코틴 제품도 미국식품의약국(FDA) 규제 대상으로 포함시켰고 일본, 영국 등도 합성니코틴 제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다. 품종 개량, 화합물 합성 등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국내 마약 및 중독성 기호품에 대한 입법체계의 경직성은 국민보건증진과 신흥산업육성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0727020170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