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담배를 안피워서 입이 심심 할 때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가족들이 건강을 걱정해서 차로 바꾸었거든요. 그래서 커피숍에서 케모바일차를 사서 마시다가 지금은 집에서 국화차를 끓여 마시거나 회사 매점에서 옥수수수염차를 사먹습니다. 차를 마시면 차의 이로운 식물 성분들이 제 몸속에 퍼진 더러운 담배찌꺼기를 청소해주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차를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금연 중에 마시면 흡연으로 인해 약해진 장기를 보강해주거나 체내에 쌓인 더러운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차가 따로 있을까요?
장대비로 빗소리가 잘 들리는 하루였습니다. 안락하게 집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니 새삼 행복하고 감사했네요. 금연이 그 행복과 감사를 온전하게 해주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금연 하길 정말 잘했구나...."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세계 금연의 날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매년 5월 31일) 이란? 전 세계인에게 담배사용의 위험성, 담배회사의 전략,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 유행(epidemic)에 대한 대처, 그리고 모두가 건강한 삶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리고자, 매년 5월 31일에 세계 금연의 날 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담배의 폐해와 담배로 인한 사망과 질병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처음에는 1988년 4월 7일이었으나, 1998년 결의안이 통과되며 현재의 5월 3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매년 WHO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WHO 회원국에서는 각 년도 주제에 맞춰 담배사용의 위험성과 사용 중단에 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연례행사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WHO 홈페이지. https://www.who.int/campaigns/world-no-tobacco-day (2023.5)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지원지원센터. 담배규제 팩트시트 No.25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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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담배 피해,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천안(충남)=데일리한국 박월복 기자] 지난 12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로 인해 발생한 질병 치료비의 손해를 담배회사에 묻기 위한 소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항소심 12차 변론을 앞두고 저는 이 지면을 통해 간곡히 호소드리고자 합니다. 이 소송은 지난 2014년, 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폐암 후두암 등 질병 치료비 약 530억 원을 KT 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 3곳에 청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일부 청구가 기각되었지만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호라는 공익적 책임으로 항소하여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폐암, 후두암, 심혈관질환 등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주는 1군 발암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 그리고 우리나라 국립암센터 연구까지 모두 흡연이 주요 사망 원인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금연 시 폐암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는 과학적 근거도 확인되었습니다. 중략 저희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의롭고 용기 있는 판결이 내려지기를,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