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출장 등의 이유로 챔픽스 복용을 거르게 됐을때는 약도 소지하지 못했을때는 인근 병원을 찾아 약 처방을 받아 바로 복용을 해야 옳을까요? 하루 이틀은 걸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금길공마 여러분~^^ 오늘은 금연한지 60일이 된 날입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한귀와 인사하며 만나는 횟수만큼 정이 들기 마련이지만 금연성공을 위해서 절대 타협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승리 하였습니다. 금연 초기에 찾아왔던 한귀와의 전쟁은 너무나 막강했기에 두려웠으며 버티어 낼려고 필사적이었습니다. 정말 아비규환을 방불케 할 정도의 사투였습니다.ㅎㅎ 비유하자면, 젊은 날에 군대의 짬밥 없던 이등병 시절에 '내가 과연 전역은 할수는 있는걸까?'라는 의문을 가진 채 앞이 보이지 않던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적응하다 보니, 한줄기 빛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빛은 점점 나를 향해 다가오며 비추었고, 순간 눈이 부시어 눈을 깜빡 하고 떠보니, 마침내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 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ㅎㅎ 금연이라는게 처음 72시간 3일이 7일이 되고 14일이 되고 21일이 되고 첫 한달이 되면서 내 자신이 변하게 됩니다. 금연 초기에 미친듯이 쳐 들어왔던 한귀와의 전쟁에서 연전연승 백전백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이 크게 생기고 그로인해 자존감이 급상승하여 눈부신 자부심이 가슴에 훈장이 되어 강력한 금연전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60일이 되기까지 미친듯이 쳐들어왔던 한귀는 저의 기세에 눌려 방문 빈도수가 줄어들면서 간간히 찾아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매 순간 내 자신이 이기는 싸움을 하지만 한귀라는 녀석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자만하지 않고 항시 경계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금연한지 60일 두달이 되어보니, 금연하기는 30일 한달전보다 휠씬 더 수월해집니다. 심신은 말할것도 없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지수도 더 올라갑니다! 금연 초기에 금단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 후배님들과 특히 금연을 망설이시는 예비 후배님들께서는 저의 글을 보시고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어서 위대한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 많이 해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팍팍!! 성심성의껏 해 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ㅎㅎ 무수히 많은 흡연자들이 타고 있는 침몰하는 배에서
![[그림으로 보는 금연이야기]표지 나의 금연 정령 3화](https://www.nosmokeguide.go.kr:443/mc/common/thumbnails.do?filename=/upload/thumb/c9f1e96e-40e1-48ad-8af7-63ad834f82ae.jpg&ratio=true&type=0&width=386)
흡연 유형별 영향 간접흡연
간접흡연 바로알기 - 간접흡연의 정의와 위해 간접흡연 정의 간접흡연은 본인이 직접 흡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 '강요된 흡연' 혹은 '강제적 흡연' 입니다. 주류연 20% 흡연자가 흡입한 뒤 내뿜는 연기 부류연 80% 담배가 타면서 나오는 연기 간접흡연의 위해 중이질환, 호흡기 증상/폐기능 손상, 하부 호흡기 질환, 영아 돌연사, 뇌졸증, 비강자극, 폐암, 관상동맥질환, 저체중 출생아 정의 간접흡연은 본인이 직접 흡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을 강요된 흡연 혹은 강제적 흡연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흡연시 주변 공기 중의 80% 정도는 담배가 타면서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Sidestream smoke) 이며, 나머지 20% 정도가 흡연자가 흡입한 뒤 내뿜는 주류연(Mainstream smoke)입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은 주류연과 부류연이 혼합된 연기, 그 중에서도 발암물질과 유해 화학물질이 더 높은 농도로 포함된 주로 부류연에 노출되게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공기 중에 형성된 연기는 처음 형성된 후 경과한 시간과 이동한 거리에 따라 특성과 농도가 변하는 동적인 혼합물이며, 연기 중 입자 역시 기체의 특성 상 습도가 변하고 휘발됨에 따라 그 조성과 크기가 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동적인 성질 때문에 간접흡연 연기의 구체적인 정량적 정의는 내리기 어렵습니다. 간접흡연의 지표 환경에서의 간접흡연 노출 지표는 공기 중 니코틴 농도, 흡연관련 입자상 물질 (PM2.5)이 대표적이며, 사람에서의 간접흡연 노출 지표는 소변 코티닌 또는 니코틴 특이 발암물질, 머리카락 니코틴 등이 있습니다. 공기 중 니코틴 농도의 경우 흡연 특이적인 지표이기는 하나 측정이 까다롭고 측정결과가 공기 흐름과 온습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흡연관련 입자상 물질의 경우 흡연 시 생성되는 물질들과 유사한 밀도를 가지는 입자들을 측정하는
구강미생물 에 대한 15가지 질문 10 김혜성 이사장(서울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중략] 담배를 피우면 머리가 핑 돕니다.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거겠죠. 실제 흡연 후에 손가락의 혈류를 재어 보았더니, 약 30% 가량 감소했다고 합니다.(Petschke, Engelhardt et al. 2006) 또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최대 산소호흡량(VO2max)을 비교해 보아도 흡연자들의 호흡량이 무려 40% 가량 떨어지고, 간접흡연자들도 거의 비슷한 정도로 최대 산소호흡량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de Borba, Jost et al. 2014)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메신저인 피와 산소의 흐름이 감소한다는 것만으로도 흡연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가 분명해집니다. 그런 걱정들이 담뱃갑 표면의 징그러운 구강암 사진으로 표현되었겠지요. [중략] 흡연자들의 치아상실은, 담배 속 니코틴에 직접 자극받는 치주조직의 혈류를 감소시켜 숙주의 방어능력을 떨어뜨려 생기는 불가피한 현상일 겁니다. 흡연은 당연히 구강미생물에도 영향을 줍니다. 1000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미생물을 비교해 보았더니, 흡연자들의 구강에는 문(phylum) 수준으로 보자면, 프로티오박테리아(Proteobacteria)가 더 적은데 반해, 속(genus) 수준으로 보아도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이 더 많습니다.(Wu, Peters et al. 2016) 이런 변화가 직접적인 질병을 가져온다고 바로 말할 수 없지만, 이는 마치 지구의 온난화가 진행되면 거기 사는 생태계가 달라지듯이, 흡연에 의해 우리 구강의 환경이 변하면서 미생물의 종류가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할 겁니다. 이를 미생물총의 변화(dysbiosis) 라 하는데, 이런 한 공간 전체의 미생물 군집의 변화가 질병의 전조라는 걱정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Petersen and Round 2014) [중략] 요새 주위에서 많이 피는 전자담배 역시 좋지 않음은 당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