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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년 500갑 40년 평생 2만 갑을 태우다 [쿠키칼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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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복룡 석좌교수(전 건국대 ) | 작성일 | 2023-01-19 |
출처 | 쿠키뉴스 | ||
담배, 1년 500갑 40년 평생 2만 갑을 태우다 [쿠키칼럼] 신복룡 건국대 석좌교수 '일생에 잘한 일 딱 세 가지' ①담배 이야기 내 맏딸이 중학생 시절에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는 담배만 피우지 않으면 한 남자로서 괜찮은 사람인데….” 나는 그 말을 들었을 때 참 행복했다. [중략] 그런 내가 담배를 끊었을 때 많은 사람이 용기를 내어 끊었다고 들었다. [중략] 그러나 다 소용없는 일이었다. 내가 가장 효과를 본 것은 담배 생각이 날 때 냉수를 한 컵 드려 마시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었다. [중략] 한국인은 담배란 끊을 수 없는 것이란 신화에 사로잡혀 있다. [중략]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들으려고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저는 선생님의 담배 연기에 목이 아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미안하다고 말할 수도 없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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