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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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의 적,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범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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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은유 | 영양사 김가영 |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작성일 | 2021-03-10 |
출처 | 하이닥 | ||
콜레스테롤은 신체가 세포를 만들고 비타민 및 기타 호르몬을 생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각종 문제를 야기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경우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중략] ◇ 콜레스테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유전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유전성 심혈관계질환 중 하나로, 유전적 결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중략] 2. 흡연 흡연은 직접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높이지는 않지만, 심장병과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소이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흡연하면 그 위험도는 더욱 높아져 주의를 요한다. AHA에 따르면 흡연은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주요 원인이다. ‘착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H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와 다르게 높을수록 좋다. 따라서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다. 또한, 금연은 심장 건강에 즉각적인 이점을 줄 수 있다. ‘바이오마커 연구’ 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금연을 시작하면 즉각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3. 식습관 콜레스테롤의 약 30%는 음식을 통해 흡수되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AHA는 포화 지방을 일일 칼로리의 6% 미만으로 제한하고 섭취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중략]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조은유 (영양사)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87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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