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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칼럼] 코로나19와 금연 결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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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칼럼] 코로나19와 금연 결심
작성자 박낙희 / OC취재부 부장박낙희 / OC취재부 부장 작성일 2020-05-06
출처 중앙일보

[LA중앙일보] 발행 2020/04/13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20/04/11 14:23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주서도 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역시 지난 8일자로 1000명을 돌파했다.


[중략]


보건국 건강개선 담당 존 뉴턴 디렉터에 따르면 흡연이 폐와 기도를 손상시켜 심각한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호흡기를 공격하는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간접흡연이 주변 사람들을 더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금연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차치하고서도 미국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64년 이래 2000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흡연과 연관된 질병으로 숨졌다.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도 250만여 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건강 문제 이외에도 금연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갈수록 부담이 되고 있는 담뱃값이다. 미국에서 의료비와 생산성 저하 등을 포함한 흡연 관련 비용이 매년 3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코로나 긴급 행정명령에 따라 대다수의 비즈니스가 영업을 중단하고 정리 해고 및 근무시간 단축 조처에 나서고 있는 탓에 실직 또는 월급 삭감으로 생활고를 걱정해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금연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공포 속에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 동료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출까지 줄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 본 게시물은 한겨레 '[중앙 칼럼] 코로나19와 금연 결심'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0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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