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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기침이 자꾸 멎지 않는 흡연자, 혹시 나도 폐기종?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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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기침이 자꾸 멎지 않는 흡연자, 혹시 나도 폐기종?
작성자 오원택 작성일 2018-03-14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평상시 흡연자라면,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수만 가지의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공해 등의 오염된 공기가 호흡기에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흡연자라면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없을지라도 흡연이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폐에는 작지만 수많은 폐포가 벌집처럼 무리지어 있는데, 흡연이나 분진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염증이 생기게 되면 폐를 구성하는 조직들이 파괴되어 탄성을 잃게 된다.

[중략]

폐기종은 이러한 폐포를 구성하는 벽들이 부서져 폐안에 빈공간이 생기는 상태를 일컫는 질환이며 이공간이 점점 커져 숨이 차게 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는 병명으로 불리는 중증호흡기질환이 된다.


폐가 망가지게 되면 신체는 산소를 제대로 전달해줄 수 없다. 파괴된 면적이 넓지 않다면, 심한 운동을 할 때 또는 2~3층 정도의 계단을 오를 때에 호흡곤란을 느끼지만 정도가 심해질수록 폐기종 환자는 스스로 평지를 걷는 것도 힘들어지고 가벼운 일상생활을 해도 숨이 차오르는 단계가 된다.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 극심한 체중 감소와 함께 불안정한 맥박, 식욕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중략]


한 번 파괴된 폐포가 회복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지, 증상의 호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폐기종 환자의 현재 컨디션과 체력, 바이탈과 폐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질환의 단계별 치료를 해야 한다. 건조한 호흡기와 폐를 촉촉하게 보음해주는 치료, 그리고 기침,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손상된 폐, 기관지에 좋은 방향으로 일상패턴을 개선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본 게시물은 쿠키뉴스의 '건강칼럼/ 기침이 자꾸 멎지 않는 흡연자, 혹시 나도 폐기종?'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bbsID=news&bbsCategory=KSG&categoryCode=all&backUrl=main_news&pNum=11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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