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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호흡 곤란 일으키는 폐기종, 담배 끊는 게 가장 빠른 치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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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호흡 곤란 일으키는 폐기종, 담배 끊는 게 가장 빠른 치료
작성자 박기성 작성일 2017-02-22
출처 매일신문


폐기종은 만성기관지염과 더불어 만성폐쇄성호흡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해부학적으로 기관지(bronchus) 말초부위인 종말세기관지(terminal bronchiole) 이하 부위의 공기공간(airspace)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된 상태를 말한다. 그 결과 폐 공간의 형태적, 기능적 파괴를 초래하여 다양한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발생된다. 위험요소로는 담배가 대표적인 원인이며 그 외 나이, 대기오염, 직업, 유전적 소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중략]

 

치료는 제일 먼저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끊는다면 진행되는 폐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기관지 확장제, 항생제 등 내과적 치료나 팀워크(team work)가 필요한 호흡 재활이 선행된다. 폐기종이 경미하고 국한되어 있거나 전신증상, 즉 심부전, 체중감소, 영양부족 등 다른 내과적 질환이 없어야 수술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사람이 경과가 좋다.

 

[중략]

 

결론적으로 폐기종을 최소화하고 더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먼저 담배를 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평상시보다 호흡곤란이 있거나 기흉의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폐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 병의 정도에 따라 최선의 치료 방법과 폐기종 예방의 생활 패턴을 찾아야 활동적이고 건강한 폐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박기성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 본 게시물은 매일신문의 '[건강칼럼] 호흡 곤란 일으키는 폐기종, 담배 끊는 게 가장 빠른 치료' 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653&y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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