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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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愛煙) vs 혐연(嫌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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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성진 / 서울경제 | 작성일 | 2014-07-21 |
출처 | 서울경제 (사설) | ||
애연(愛煙) vs 혐연(嫌煙)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흡연자에게 천국이나 다름없었다. 버스는 물론 항공기 좌석에까지 재떨이가 있었으니 혐연권 운운은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였다. 당시 흡연은 미성년과 성년을 가르는 잣대였으며 심지어 고뇌하는 지식인의 상징으로까지 여겨졌다. 그런 담배가 과학적으로 유해성이 분명해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내년부터는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될 정도다. -중략- 담배는 별명도 다양했다. 근심을 잊게 해준다고 해서 '망우초(忘憂草)'라 불리기도 했고 한 번 입에 댔다 하면 상사(相思)병에 걸린 듯 헤어날 수 없다고 해서 '상사초'라고도 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입에 대기 시작해서 강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2012년 기준 한국 남성 흡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4.9%)보다 훨씬 높은 37%에 이른다. 흡연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본 게시물은 서울경제 "애연(愛煙) vs 혐연(嫌煙)"에 실린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전문 링크>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407/e2014070721301113187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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