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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자체가 질병이다
작성자 이현재/창원파티마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 작성일 2013-10-29
출처 기타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본인의 흡연뿐만 아니라 주변 흡연에 의한 간접흡연도 인체 발암성이 충분히 입증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직업병으로 인정된 사례가 없지만 일부 국가에선 간접흡연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음식점 등에서 오랫동안 일한 종업원이 폐암 등에 걸리는 경우 업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흡연이 암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과 같은 뇌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모르는 흡연자들은 거의 없다. 삶이 다할 때까지 흡연하겠다는 소신을 가진 극히 일부 흡연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언젠가는 금연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 중 상당수는 이미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금연에 여러 차례 실패한 경우 후회나 자책감을 가지지만 곧 금연할 거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흡연을 계속 이어간다. 그렇지만 언젠가은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 그렇듯 어느새 10, 20, 30년이 돼 간다.

 

흡연은 나쁜 건강생활습관이 아니라 그 자체가 니코틴 중독이라는 질병이다. 담배를 피면 6~7초 만에 니코틴이 뇌의 쾌락중추에 영향을 미쳐 도파민이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처음에는 쾌락을 일으키게 되지만,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도파민이 감소하면서 우울, 불안, 초조, 예민함 등의 금단현상이 발생한다.

* 본 게시물은 경남일보 "흡연, 자체가 질병이다"에 실린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전문 링크>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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