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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흡연 및 금연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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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흡연 및 금연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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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청소년 금연 캠페인, 새로운 분석 발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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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청소년 금연 캠페인, 새로운 분석 발표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0-05-18
출처 연합뉴스

-- 거대 담배회사들이 유해한 중독성 제품을 광고하기 위해 어떻게 코비드-19 전염병을 악용하는지 밝혀


(워싱턴, 2020년 5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청소년 금연 캠페인(Campaign for Tobacco-Free Kids[https://www.tobaccofreekids.org/media/2020/2020_05_covid-marketing ])이 발행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담배 및 전자담배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상황을 악용해 위험하고 중독성 있는 제품들을 광고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최소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낮추며, 입증되지 않은 건강 관련 불법 주장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분석은 28개국의 대규모 담배 기업들, 전자담배 제조회사들, 베이프(Vape) 상점들의 악용 전략들을 포함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기업들인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가 정부와 보건 당국들이 홍보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집에 머무르다(Stay at Home)" 해시태그를 악용해 글로(Glo)나 아이코스(IQOS) 같은 가열담배 그리고 바이프와 같은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필립 모리스가 아이코스(IQOS)의 판매에 해시태그(#FrenaLaCurva (#FlattenTheCurve)와 #DistantiMaVicini (#DistantButClose))를 이용했다. 또한, 담배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기 위한 독점 뮤직비디오를 출시하고 가정용 음악 시리즈들을 홍보했다.



미국에서는 전자담배 제조업체들과 베이프 상점들이 코비드-19 위기 동안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https://www.tobaccofreekids.org/assets/content/press_office/2020/covid19-ecig-marketing.pdf ] 소셜 미디어로 전환했다. 이번 팬더믹 관련 프로모션들은 전자담배 구매 시 무료 마스크 증정부터 코비드-19 할인(COVID-19 코드를 입력하면 니코틴 전자액체 19% 할인)까지 다양하다. 또한 전자 담배 제조업체들은 전염병 상황을 악용해 전자담배에 대해 입증되지 않은 불법 건강 관련 주장들을 펼치고 있다. 비디 베이퍼(Bidi Vapor)는 인스타그램에서 "하루 한 개비로 폐병 전문의를 멀리한다"고 주장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가 글로(Glo) 기기를 구매하며 무료로 받은 글로 마스크들(#glomask)을 광고하는 동일한 캡션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십여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에게 글로브랜디드 페이스마스크(Glo-branded facemasks[https://theconversation.com/coronavirus-big-tobacco-sees-an-opportunity-in-the-pandemic-138188 ])를 제공했다. 인플루언서들이 담배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2019년 12월 발표[https://www.tobaccofreekids.org/press-releases/2019_12_18_facebook_instagram_marketing_policy ]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품들을 광고하는 게시물들이 수십 개국 들에서 게재되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 외에도 필립 모리스는, 적어도 한 개 국가에서 아이코스를 제공할 때 ID(신분증) 검증을 하지 않았으며 최소 18개국들에서 코비드-19 위기를 언급하며 자사 제품들의 특별 판매 제안과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집까지 배달해 준다는 내용의 홍보를 했다.


"담배 기업들은, 보다 많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얼마든지 지금의 팬더믹 상황을 뻔뻔하게 악용할 것이다" 면서 "거대 담배 기업들뿐만 아니라 베이프 상점들과 전자담배 제조업체들도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전자담배를 보다 많이 판매하기 위해 상황을 악용하고 있다. 코비드-19와 흡연간의 유해한 연관성이 계속 밝혀지는 지금, 전 세계 모든 국가는 이러한 홍보 전술들에 대해 경보를 울려야 한다"고 청소년 금연 캠페인(Campaign for Tobacco-Free Kids) 대표(President) 매튜 마이어스(Matthew L. Myers)는 전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일반 및 전자담배 흡연자들이 코비드-19에 직면할 때 중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 크다는 사실에 대해 경고했다. 흡연이, 호흡기 감염의 위험 증가시키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폐병, 심장병, 당뇨를 포함해 코비드-19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만성 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확증도 있다. 또한 전자담배도 폐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도 증가하고 있다.


코비드-19와 담배 사용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 확인을 위한 링크: https://www.tobaccofreekids.org/problem/covid-19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458701/campaign_for_tobacco_free_kids_logo.jpg


Campaign for Tobacco-Free Kids logo.


출처: Campaign for Tobacco-Free Kids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2020/05/16 10:44 송고


#Campaign for Tobacco-Free Kids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6023100009?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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