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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48%, 타유형 담배 중복 흡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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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48%, 타유형 담배 중복 흡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19-10-17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5일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두 명 중 한 명꼴로 다른 유형의 담배를 중복 흡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받은 '2018년 4월∼2019년 6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총 1만6천5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만 피우는 사람은 9천182명(57.9%)이었고, 나머지 7천729명(48.1%)은 다른 유형의 담배를 중복 흡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궐련형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를 함께 흡연하는 사람은 6천754명이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현황을 보면 남성이 1만4천862명(92.56%)으로 여성 1천195명(7.44%)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천669명(35.3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4천213명(26.24%), 20대 3천278명(20.41%), 50대 1천705명(10.62%) 등 순이었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작성한 금연카드에 게재한 교육 수준별로는 중학교 졸업 이하가 8천764명(54.58%)으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 졸업 이하 3천521명(21.93%), 대학원 수료 이상 12명(0.07%)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전자담배가 기존 담배 대체재로 사용되기보다 중복 흡연 도구로 사용되니 전자담배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wise@yna.co.kr


2019/10/15 13:58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5085400001?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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