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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너"…올해 두 번째 청소년 금연광고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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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너"…올해 두 번째 청소년 금연광고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0-10-05
출처 연합뉴스

일상 스며든 흡연에 'No' 외치는 청소년 목소리 담겨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두 번째 청소년 금연 광고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을 제작해 TV와 온라인 등으로 내보낸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광고에 등굣길과 일상 속에 스며든 담배와 간접흡연에도 꿋꿋이 '노담'(No담배)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또래 청소년 금연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복지부는 올해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 6월 송출된 첫 금연 광고에 이어 이번에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청소년들의 당당한 비흡연 선언을 담았다.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용 디지털 광고 '노담 릴레이(이어가기)' 편도 함께 제작했다.


디지털 광고에는 본편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등장해 10대 청소년들이 쓰는 언어로 자신의 '노담' 경험담을 연이어 털어놓는다.


광고에 등장하는 구예나(18) 학생은 교실에서 모의고사를 본 뒤 "성적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라면서 "그렇지만 난 노담. 담배는 안 피움!"이라고 소신 있게 말한다.


뒤이어 친구들과 편의점에 있던 한진희(18) 학생은 "친구들 다 (담배) 피우러 가면 아싸(아웃사이더)된 기분을 알아?"라면서도 "그래도 난, 담배 안 피움!"이라며 '노담 릴레이'를 이어간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청소년은 "다음은, 네 차례"라고 말하며 화면 밖의 또래 청소년에게 릴레이를 넘긴다.


이번 금연 광고는 11월 23일까지 두 달 간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윤신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광고로 청소년이 비흡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청소년의 흡연 노출 환경을 차단하는 금연정책에 관해 관심과 지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ykim@yna.co.kr

2020/09/24 10:23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066100530?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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