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한다는 것은

담배를 단 한모금도 하지 않고 참아내는 인고의 고통이 따릅니다

담배에 대한 업보라 생각합니다

금연을 너무 쉽게 여기고 시작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정신무장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600일이 지난 지금도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금연 시작할땐

언젠가 몸에서 나타나는 금단 증상과  

한가치만 피워볼까 라는 한귀가 나타나지 않는 그날을 위해

견뎌보자 했는데

이젠  그 유혹에서 어느정도 벗어난듯 싶습니다 

하루 하루 묵묵히  아무런 이유없이 참은 결과 입니다

언젠가는 담배 생각이 전혀나지 않는 그날은 반드시 올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호등앞에서  기다리는 것은 

곧 건널수 있는 푸른 신호등이 온다는 믿음때문에 기다리듯....

금연 또한 그 믿음으로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연 함께 이어가도록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