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길공마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금연 하며 모두 다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도 춥고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금연과 함께 하며 건강 관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이유는 제가 금연 1주년을 달성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믿기지 않을 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으니까 행복합니다.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시작한 금연이 어느덧 저에게 막연했던 1년이라는 작은 열매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금연'이라는 좋은 친구를 사귄 덕분에 많은 것이 변화했고 행복해졌습니다.

단지 '흡연'이라는 나쁜 친구를 멀리 하고 '금연'이라는 좋은 친구를 가까이 둠으로써 말이죠.

친구라고 생각했던 '흡연'은 맛도 없고 영양도 없으며 냄새나고 불결하고 비싼 돈 나가며 특히 건강을 해치는 못된 녀석이었습니다.

저를 가난과 결핍으로 궁핍하게 몰아가는 그 친구를 더 이상 가까이 둘 수 없었고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그 빈자리를 '금연'이라는 좋은 친구로 채움으로써 저는 건강해졌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생활의 활력을 느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니까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연쇄반응을 통해서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며 

그로 인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임하는 자세까지 많은 것에 선한 영향을 미치며 좋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금연'이라는 친구를 알게 되고 사귐으로서 "금연 하길 참 잘했다." 라고 후회 없는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었고 

금연 1주년을 선물로 잘 받았습니다.

이제는 1년이 아니라 10년 100년 평생을 함께 할 평생의 동반자로 '금연'이라는 친구를 제 곁에 두고 싶습니다.

끝으로, 금길공마 여러분 오늘도 평온하고 행복하고 성공하는 금연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 smoking is a good choice. Because no smoking is a good friend."

"금연은 좋은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금연은 좋은 친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