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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생각이 간절할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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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구에이스 | 작성일 | 2022-11-23 | ||
조회수 | 1178 | 추천수 | 10 | ||
담배를 끊은지 벌써 474일 이지만 아직도 가끔 담배를 갈망하는 자신을 보면서 담배란놈 참 질긴 악연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요즈음 들어 공마에 글쓰는 횟수가 띄엄띄엄인걸 보니 이제는 그래도 조금은 살만한가 보네요.. 3일을 별짓 다해가며 참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삼일동안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어떤분이 길바닥에서 담배를 발로 밟고 째려보며 너하나 못이기겠느냐며 금연을 선언합디다
그래서 그분 담배를 이기고 금연에 성공했느냐고요? 아뇨 오늘도 담배를 입에물고 있던데요..
누가 이 보잘것없는 손가락만한? 한줌거리도 되지않는 하얀 물체하나를 이기지 못해 전전긍긍할까요?
왜 그 인연의 끈을 쉽게 끊어내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중독 때문이지요
담배와의 악연을 끊어내기 위해선 담배의 해악들을 되뇌이며 참으면 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제가 공마에 쓴 글을 읽고 또 읽습니다 일종에 결심굳히기? 생활에선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옷과 몸에 배어있던 담배냄새가 사라지고, 얼굴이 환하게 바뀌었습니다 300만원이 넘는 담배값 절약은 금연이 가져다 준 보너스 입니다. 생활에 활력도 붙었습니다. 금연의 과정이 힘드냐구요? 네~ 힘듭니다. 다함께 행복한 경험들 느껴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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