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공마에 글 남기네요

참고로 저도

금길의 많은 분들처럼 

실패를 수없이 많이 해서

이번이 도대체 몇번째 금연 시도인지 알 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도 또 다시 금연하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네요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겪으며

금연 시도한지 며칠 되진 않았지만

갑자기 이런 두가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난 왜 몸에 1도 안좋고

오히려 "백해무익"이라는 담배를

내 돈 내면서 사서 폈을까

정부에서는 이렇게 유해한

담배를 왜 판매하는것일까

곰곰히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답은 간단하더라구요

"세수(세금)  확충"

니코틴의 중독성은 정말 강력하다고 합니다

흔히 마약이라고도 하죠

말 그대로

담배로

중독시켜 놓고

부족한 세금 걷어갈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중독에서 벗어나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나라의 부족한 세수 확충보다 ㅎㅎ

더 중요하고 훨씬 더 중요한건

저 자신이라는겁니다

이 생각으로

고비가 와도 한번이라도 더

버티고 참아 볼것입니다

오늘도 저처럼 힘겹게 금연 중이신

모든 금린이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