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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산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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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2-07-23 | ||
조회수 | 1084 | 추천수 | 5 | ||
새벽 산길을 밝히는 산속 공원 벤치 옆 가로등은 불 밝히고 서 있네
임 그리워 기다리는 산중의 등대인가 임의 얼굴 떠올린다
살기 바빠 힘겨웠던 세월들 그 모진 삶의 짐 벗어난 하늘길 가신지 몇 해인가 세월 속 연못엔 연꽃이 피고 난 지금 산새 되어 임계신 산사로 홀로 걷고 있다네 공마가족 여러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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