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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달콤했던 30일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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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달콤했던 30일
작성자 담배왜펴도대체 작성일 2022-05-22
조회수 1744 추천수 6

저 금길 선배님들에게 감사말씀 올립니다. 


전 29살 평범한 청년입니다. 흡연은 20살 땡 하자마자


시작해서 여태 피워 왔더니 벌써 10년차더군요.


작년부터 수차례 금연을 시도해왔지만 고작 2주정도 끊고


못 버티던 저인데 이 커뮤니티를 알게된 한달전부터 꾸준하게 


금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난 아직 20대고 건강에 아무이상없으니 괜찮겠지,


젊을 때 피고 나이 조금 더 들면 끊어야지,


한대만 펴도 괜찮지 않을까? 나같은 사람도 분명있을거야,


라는 자기합리화 할때마다 금길에 올려주신 좋은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금연하시는 분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금연이 마치 쉬운 것처럼 느껴지고 금연자체가 


너무 즐겁습니다. 


피부가 좋지않아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저번주부터는 금연과


동시에 밀가루와 유제품도 끊었더니 살도빠지고 피부톤도


확 살고 잡티가 점점사라지는게 몸소 느껴지네요.


그리고 날이 따뜻해져 땀이 조금씩 날때도 냄새하나 안납니다.


아침엔 알람소리와 거리가 멀어졌고 매일 개운해요.


비록 이제 30일차이지만 저에겐 굉장한 도전이였고


지금도 도전은 진행중입니다. 

 

담배 생각이 나도 두렵지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다 금길 덕분이에요! 


날씨도 좋고 여유로운 주말 담배연기가 아닌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있자하니 너무 감성이 충만해졌습니다.


의도치않게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레벨때 또 글 올리러 오겠습니다.


벌써 글 올릴 생각에 설레네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금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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