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몸에게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몆십년의 흡연에도 잘 버티고견뎌준 내몸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운이좋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는다고 해도 흡연시절 폐에 달라붙어있는 타르는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흡연을 했던 사람들에겐 무척 아쉽네요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금연해서 타르란놈이 더이상 달라붙지 못하도록 노력한다면 우리의 몸은 금연을 시작한 순간부터 금연전의 폐기능과 형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모든 생체적 활동을 가동한다고합니다

이렇게 몸은 내가 순간의 쾌락 때문에 나빠진 신체를 정화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어찌 다시 흡연을 생각 하겠습니까

이제 더이상 내몸에게 타르란 나쁜 

독소를 흡입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힘들었을 내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금길공마와 함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