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글이긴 하지만

저의 닉네임이 나무와 관련된 피톤치드죠

그래서 제목은 나무

나무

이런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숲속의 나무들처럼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주위의 해로운것은 모두 없애주고

온갖 좋은것만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가끔...

그 친구에게 우울한 비가 내리는 날이 있더라도 나무밑에서 잠시나마 내리는 비 피할 수 있고 

따뜻하게 기댈 수 있는 그런 나무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이런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그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언제나 숲속에 있는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서 조용히 지켜봐줄 수 있고 가까이 있는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허나

그 친구에게

사막처럼 뜨겁고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힘겨운 나날이 올지라도

상쾌한 바람과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친구이고 싶습니다

비록

그 나무는 말라 죽을지언정...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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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마에서 글 읽다 보면

주말이나 휴일에 운동삼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자전거 타고 마냥 돌아다니는게 취미라

라이딩 하는 느낌으로 예전에 끄적였던

자작글 또 올려봅니다

---  자전거 탄 풍경 ---

오늘도 도로 위 정체 된

자동차 안에서 보는 내 모습은 시원한 풍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