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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일의 소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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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지아빠 | 작성일 | 2021-12-17 | ||
조회수 | 1488 | 추천수 | 9 | ||
한참을 요즘은 가끔씩 들어오는데. 들어오고보니 오늘이 5500일째입니다.
감회가 남다르군요.
이런말 저런말 저도 가끔 한번씩 글을 써서 올렸었는데..
이젠 오늘처럼 이렇게 자주 들어오지는 않아도 금연은 계속해서 실행중입니다.
고작 15년뿐이 안됩니다.
정말 길지 않습니다.
끊을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끊고 나서의 그 희열감을 말할수 없이 기쁩니다.
이런 추운날은 정말이지 담배를 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갑이라든지 주머니에서 손뺄일이 라이터를 사용할일이 없어서
손가락에게 무한한 자유를 줍니다.
버릇없이 입술로 규칙적으로 올라가던 손이 이젠 음식을 먹기위해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연 어렵지 않아요 어렵다면 끊기위한 결심이 어렵지요..
괜찮습니다. 담배 끊는거 쉬운일입니다.
안 피우면 되거든요.
다들 성공금연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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