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제가 알던 지인 중에

하루에 담배를 무려 3갑 정도

흡연하는 슈퍼 울트라 꼴초가 있었습니다 ㅎㅎ

예전에

담뱃값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될때가 있었죠

그 시기

흡연자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그랬던것처럼

담뱃값 인상 시기부터 금연을 선포하더군요

그러고는

몇일 후에

4500원으로 가격 인상

하지만

역시나 ㅎㅎ

그 후에도

무조건 담배 끊겠다고 하면서

금연 지정 병원이었나?

보건소 금연 클리닉이었나?

어쨌든 ㅋ

니코틴 패치.챔픽스를 처방 받아 오더군요

니코틴 패치나

챔픽스를 먹으니

신기하게도 담배 생각이 1도 안난다고 하네요

그러나

챔픽스를 먹었음에도

(챔픽스를 안먹은 날에는)패치를 붙였는데도

정말 신기하게도 ㅎㅎ

언제 그랬냐는듯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제가 갑자기

몇년 전에 지인 이야기를

하는 이유로는

담배 끊는거

아무리 좋은 금연 보조제든 약이든

금연하는 당사자의 의지가 없다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되어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현재까지 생금을 고집 중입니다)

의지력이 동반되지 않는

금연은 "사상누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상누각:모래 위에 집을 짓는 행위를 이르는 뜻

반대로

생각하면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만 무조건 확고하다면

위기가 온다 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길 공마에

어떤 분의 댓글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자라는 꽃은 없듯 말이죠...

오늘도

저와 같은

금린이 여러분

금연 의지를 더욱 더 다지고 다져서

위기가 온다 해도 씩씩하고 힘차게

이겨 내봅시다

화이팅입니다 ^^

결론

금연 보조제는 "보조제"일뿐 "대안"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