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정말 끔찍합니다!!!

오늘 출근 길에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한 차선을 막고 도로 복구작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흡연자였을땐

그냥 단순하게

아스팔트 다시 까는구나 하며

지나쳤을텐데

오늘은 왠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몇십년동안

돈 내며 사서 펴왔던것이

바로 저거다

그것은 바로!!!

아스팔트의 재료 "타르"입니다

제가 저번에도 게시글을 작성해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경유(디젤)이 전의 원유 정제 후에

나오는 찌꺼기가 타르이고

그 타르가 아스팔트로 쓰인다고요

그동안

황사.미세먼지 그리고

온갖 쓰레기 보다 못한 담배를

돈 내며 몇십년동안 사서 폈다는것이

너무 끔찍하며 다시금 금연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계속 흡연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생각들이었겠지만

이제는 정말 끔찍해서  더이상 흡연자로 돌아가기 싫어지기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금연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