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수년째 국내 암 사망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사람 1만7852명이 폐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전체 암 사망자의 20%가 넘는 수치다.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객혈이나 가슴통증,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폐암에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없다. 때문에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자일 경우 지금이라도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폐암을 조기 발견할 가능성은?
대부분 무증상이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렵다. 기침, 각혈, 목소리 변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더라도, 단순히 이것만으로 폐암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안타까운 점은 이 같은 증상이 폐암에 의해 나타난 것이라면, 이미 폐암이 많이 진행돼 예후가 불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일하다 잠깐 금연 관련하여 인터넷 기사 뒤지다 폐암 기사가 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다들 잘 아시겠지만요)

흡연이 눈꼽만큼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는게 참으로 답답할 따름입니다.  과거에 비하여 금연보조제들이 많아 금연이 조금 수월해진건 사실이구요.

금연 도전하시는 동지님들 금연 초기 금단 현상에 대하여 무서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피하지도 마세요. 금단은 절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아요. 잠시 머물다 떠날 뿐입니다.금단을 받아 들이며 신체의 변화를 느껴보세요.두통, 콧물, 손발 저림, 멍때림 등등 많은 금단들 모두 일시적입니다.(심할땐 병원 진료도 받아가시며~~)   머물다 금방 떠나갈 놈들입니다.

금연 쉽게 쉽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실패할까?  이런 생각 가끔 들지 않나요?

사실 금연하시는 분들중 금연 쉽게 하시는 분 거의 없습니다. 죽을 각오로 인내하며 참아내고 있으시겠죠.

저는 사실 목숨걸고 참는 중입니다.

왜!!  담배는 저하고는 안맞더라구요. 건강에 1도 도움이 안돼요. 흡연하면 죽을것 같은 생각...

 금연하면  건강하게 쫌 더 오래살것 같아서 목숨 걸고 참고 있는 중입니다.(다른 이유들도 많구요)

 인생 바꿀려면 인생 걸어봐야죠.

쌀쌀해지고 환절기라 한 귀의 유혹이 심해질것 같은데 금길공마 가족분들의 금길에 꽃길만이 가득하기를 바래보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