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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일을 훌쩍넘기며 흡연욕구는 사라졌을까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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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일을 훌쩍넘기며 흡연욕구는 사라졌을까요?
작성자 다욧보단쉽겠지 작성일 2020-06-28
조회수 7703 추천수 9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보기로..뽐* 

평생 참는거다라는 문구를 봤는데.

그말이 정답인듭.


미리 말씀드리지만 어느순간 지나면 흡연욕구가 없어질것이다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전 솔직히 말씀드리는겁니다.


금연욕구는 완전 초창기때.즉 니코틴 중독이 아직 있을때.

그땐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시간이 지나서부터는 뜨문뜨문 그러나 좀 강하게 계속 생깁니다.

다만 그건 참을수 있는 욕구라는것.

무서월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그렇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무조건 퇴근길에 한대 깊게 빨았던 기억.

이게 십오년이다보니.

퇴근길 집에 올때마다 욕구가 어마어마 생깁니다 400일이 넘어도.

그냥 몸에 벤 습관을 끊어내는거니깐.

최소 십년은 해야 십년넘게 몸에 벤 습관이 사라지겠죠.



근데 욕구가 그리 큰데 왜 안피냐하면.

장점이 너무 많아요.



1,눈이 편안하다

2.눈에 눈물이 안흐른다.

3,눈이 안아파온다

4.숨이 잘 쉬어진다

5,가래가 덜나온다

6,피부가 개 꿀이다.

7.몸이 탱탱 팽팽 해진다.

8.몸이  늙는기분이 덜해진다.

9.안색이 개꿀이다

10.코털이 흰색으로 변헀다가 다시 돌아온다.

11.손톱이 다시 분홍색으로 돌아온다.



어마어마 많습니다.


이 장점때문에 욕구가 올라와도 눈질끈 감고 버팁니다.


그리고 담배피다 죽은 귀신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사람들한테 들러붙어 한대만 펴봐..이런 유혹을 하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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