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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금연중에 처음 출석부 올립니다~~^^(저 용되었네요 ㅎㅎ)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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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금연중에 처음 출석부 올립니다~~^^(저 용되었네요 ㅎㅎ)
작성자 피코아저씨 작성일 2016-10-20
조회수 7427 추천수 9

8월달 그리고 10월달에 친구 두명을 보냈습니다.
10월달에 보낸 친구는 다덜 그럴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무덤덤하게 보내주었지요.

8월달에 보낸친구.....살리겠다고 간이식수술까지 했는데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몇년전인가 다리가 붓는다고 했는데 동네병원에서 진찰을 하더니 큰병원으로 가라고해서
결국은 종합병원에 입원을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간경화와 당뇨가 병명이고요.....

성공적으로 치료도 받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갔지요....그리고 1년후인가..또 병원에
들어가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퇴원....그리고 이번에 하늘나라로 가기전에 또병원으로....

처음 병원들어가서 치료받고 나오더니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더군요.....담배피고 술먹고
저정도 되면 관리가 들어갈텐데...성공적을 치료가 되었다고 저한테 자랑도했습니다.

친구가 주변사람들한테 썩잘한 친구가 아니라 시골이라고 표현해야하나요...주변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어떤 공장에서 열심히 살고있는줄알았습니다. 어느날인가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도 아니고
다른사람을 통해서... 또 병원에 들어갔다고....상태가 너무 않좋다고.....그런데 아무도 가보질
않았습니다. 주면사람들이야 그 친구가 잘한것이 없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더 성질이 나서
가보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몸이 안좋았다가 치료받고 퇴원했으면 담배끊고 술마시지 말고 돈안드는 등산이라도 다니면
젊은 나이이고 얼마든지 정상으로 돌아올텐데 도데체 무엇때문에 혼자사는 나도 이렇게 사는데
왜 저럴까??? 그렇게 성질만 내고 시간이 지나버렷지요....

그리고 올해 6월달에 또 연락이 왔습니다. 대전 건양대병원에 입원해있다고...당이 심해서 사람도
못알아본다고...병문안 갔던 친구한테 연락이왔습니다. 들리는 애기로는 더이상 손쓸수없다고....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미이라가 누워있더군요. 휴.....대화하면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정도 됬으면 새끼야~~!! 담배끊고 술도먹지말고 운동을 해야지 이게 뭐냐고..........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꼭 담배가 원인이라고는 하지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 오시는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씀은 담배가
폐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병의 원인이라는것은 알고계십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어떤줄 아십니까?

그병이 자기만은 비켜갈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는것이지요.

금연때문에 고민하시는 공마회원분들 많으시죠???

담배가 그렇게 좋으세요? 그럼 아시는분 병문안가서 담배권하시고요,애기있는 친구집에가서 뻑뻑담배피우시고요,
담배에 그림경고를 넣는다고 하던데 그 그림보시면서 나는 저런병하고는 관계가 없어~~!! 이렇게 주문을 외우시면서
피우세요~!!! 버스 기다리시면서 진하게 한대빠시고 입에서 똥냄새풍기시고요.실내공간에서 피울수없으니 실외공간에
삼삼오오 모여서 이좋은걸 왜 끊으라고 하는지 모르겟다고 서로 애기하시면서 피우세요.

제가 기타동호회 활동을합니다. 10월9일에 대청댐에서 공연이있었지요. 공연을 보고있는데 허물없이 지내던 예전 동호회
회원분이 구경을 오셨습니다. 너무 반가워 허그를 하였습니다.

순간 욱~~~~!! "누님~!! 아직도 담배피우세요....." 여자가 이럴진데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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