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발과 끓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기화는 온도에 관계없이 액체의 표면에서 기체로 변화는 것이구요.

끓음은 액체의 내부로부터 기화가 일어나는 것이구요.

증발은 액체의 표면에서부터 기화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물이 끓는 것은 증발보다 훨씬 빨리 기화됩니다.

그럼 기화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는 변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체에서 또는 고체에서 기체로 엄청난 형태의 변화를 합니다.

움직이지 않던 것이 움직일 수 있고

흐르던 것이 날라다니며

만질 수 있던것이 만져지지 않는 변화입니다.

땅에 있던 것이 하늘로 승천하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구요

우리가 살아가는 것으로 의미를 붙인다면

엄청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이지 않을까요?

하늘로 날아다니는 용이 되는 것입니다.^^

물이 끓는 점은 잘 아시다시피 100도입니다.

100도가 되면 물 속에 공기가 생겨서 빠르게 공기로 변하게 됩니다.

99도에서는 절대 끓지 않습니다.

반드시 마지막 1도가 있어야 끓게 됩니다.

금연도 그렇지 않을까요?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 99%의 노력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지막 1%의 노력을 쏟아 부어야 가능합니다.

금연에 실패했을 때...

그 마지막 1%는 무엇이었을지...되돌아 보면

금연 성공의 정답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1%가 우리의 몸의 변화와 혁신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