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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띤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해봅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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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띤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해봅니다.
작성자 바로너 작성일 2016-06-04
조회수 4971 추천수 5

금연하면서 일이 없을때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있으면 조용함이 어색할때가 있읍니다.

흡연하다 갑자기 금연을 하면 머리속이 텅빈느낌같은거 바보가 된느낌. 꼭 멍 멍텅구리가 된느낌말입니다.

습관이라고 하기에는 집요하기도 하고 기회를 엿보는것 같기도 하고 야비한 협작꾼의 모습이 습관보다 더한

존재로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초기에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아주 편하고 술자리, 차안에서 누가 피워도 전혀 영향을 받지않고 아주 컨디션 최고입니다.

금연은 사실 힘든것은 흡연중독자라면 아실테지만 ...

초심때 위즈님의 통계치 365일 성공율리 3%라는것을 보구 충격 아닌 충격을 내심 받았는데 100명중 3명만이 성공하다는것을 인지하는것과 못하는것은 큰차이가 있을거라 의지를 북돋는데 최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한모금,한가치 절대 허용하지않고 365일 유지가 그만큼 어렵기에 3%인것입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희망만으로 간다면 없는 희망이 좋을것입니다.

지금에서야 희망이야기를 하지만 시간앞에 겸손함이 하루를 보내고 또 보내서 쌓이게 된것을 감사하게됩니다.

처음시작부터 선배님들 글도읽고, 댓글도 달고,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오로지 금연에 대한 머리속을 꽉채우기위해서 한것들이 결과인 일수로 차곡차곡 쌓이는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용기도 그만큼 커져서

큰힘이 되는것이구요.  아무튼 격세지감입니다.

저에게는 금길공마가 많은분들이 좋은곳이라고 하지만 저한테는 참으로 특별한 곳입니다.

금연을 500일이상 유지해준 곳이기 때문입니다.

120~30일때쯤에 공마에서 도토리라는 삼형제(붕빠,얼룩도마뱀)의 공인합의서를 작성했었습니다.

물론 장난이라고는 하나 나름 마음에서 혼자못가면 같이가보자는 진심이 담겨져 있었지요.

365일까지 한번가보자 증인은 어진물고기님이 확인하시고 이제는 훨~ 지났으니 자동연장이 되었네요.

이제는 저만 가면 다른분들이야 물론이고요. 1,000일을 가보는 것입니다.

 꺽어지는 나이가 되어서 인지 건강도 챙기고 자신을 돌보아야 하는 나이이고 하니 이시기가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 같기도하구 일을함에 담배,술이 아마 이나이에서는 가장 자신에게있어 가장큰 적이 아닐까합니다.

금연으로 참 많은것을 얻은것중에 최고가 나자신을 돌보게 되었다는것입니다.

그래야 또 가족들도 계속해서 돌볼수 있고요.

금연을 시도하시는 모든 분들 !!

담배 이거 하나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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