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울 큰딸 | |||||
---|---|---|---|---|---|
작성자 | 이양숙 | 작성일 | 2016-04-27 | ||
조회수 | 5448 | 추천수 | 12 | ||
큰 딸이 중3이에요,,, 초딩때 제가 담배를 피고 왓는데 안길려고 하길래 전 냄새난다고 얼떨결에 밀치고 말았어요,,, 뒤로 꽝 넘어진 모습에 참 내가 왜 이짓을 하는지,,, 그냥 이야기를 해버렷어요,,, 실은 엄마가 담배를 피는데 냄새날가봐 밀었엇다 미안하다,,아가,, 그랫더니 미워서 그랫는줄 알앗대요,,, 그리곤 알고는 있었데요,,,혼자서 생각은 햇대요ㅡㅡㅡ 중학생이 된 어느날 엄마 난 어렸을때 부터 모든 엄마는 담배피는줄 알앗다,,, 이러는거 있죠,,, 울 엄마 이제 고만 피었음 좋겠어,,, 이말에 저두 금단이가 무섭워 미루엇는데 정말 그만하여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작한 금연이 일년이 넘었네요ㅡㅡㅡ 그런데 스트레스 받아 몇일전 저두 모르게 아....담배피고 십어 라고 말하였는데 큰 딸이 있었네요,,, 엄마 난 말이야...친구들 한데 울 엄마 금연한다,, 처음에 허우적 거리고 아침에 꺽꺽 거리면서,,네발로 기어나오고..?(딸 말.) 하더니 금연한다 라고 자랑하고 십데요,,, 그런데 자랑할려면 흡연했다는것 까지 이야기 해야하니,,, 가만이 있을뿐이래요,,ㅋㅋ 금연 초기에 넘 힘들어 보였는지 엄마 그냥 피어,,,하루에 조금만 피면 되잔아,, 두개비만 피어라고 말했었어요,,, 그런데 그럼 금방 한갑이 될것인데,,, 그냥 좀 스트레스 받은일이 있는데 담배생각과 왜 큰딸생각이 나는지요,,,,.. 참 ...전 담배값 모아서,,, 큰딸 작은딸 순금으로 하트모양으로 된 쌍으로 된 반지 사두었습니다,, 그냥 줄려구요,,,이반진 안팔고,,,^^;;모두 100만원 넘었어요,, 아침부터 비도 약간오고 기분도 그렇고 그냥 몇자 끈적여 보앗슴다.,..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