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에 장손이라는 이유로 조부모님품에서 컷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시골 깡촌임에도 불구하고 지게질이나 낫질 등등 일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지요

그런데 참이상하게도 조부모님이 그렇게 애지중지했던 제 몸을 저는 별로 아끼지를 않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아끼고 가꾸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금연하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생각이 부족했지요

즉 금연 동기가 약했습니다.

금연하기전 제가 가장먼저 한 일이 "내몸을 사랑하자"라는 글귀를 써서 책상 앞 파티션에 붙여놓고

매일 보면서 되뇌였습니다.

그래서 금연에 도전할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금연에 실패하신분들 중에서 혹시 저와 같이 자신의 몸을 아끼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소홀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 몸을 사랑하지 않으면 금연 동기도 좀 약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자기몸을 사랑하지 않은데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 고민이 부족하겠지요.

오늘은 "자기몸을 사랑하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