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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합니다!!!
작성자 최순 작성일 2015-10-21
조회수 5557 추천수 8

공마를 사랑합니다...

그래도 제가 담배를 피지 않도록 해주었던 원천이자, 같은 목적하에 힘들때 격려하고 위로하고 이끌어주고 하는 정말 좋은 공간이었읍니다..


제가 회사의 오너가 아님에도 공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던 적도 있었고...제 복이었지요..

그 덕에 여러분들도 많이 글로서 만나 뵈었고, 처음으로 작년 연말모임에서 그간 글로만 봤던 길잡이님, 위즈님, 소율님외 여러분들과도 만나고 과분한 선물도 받고 했었읍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여적 서울과 인천정도의 지역에서  직장을 다녔는데, 처음 지방에서 1년정도 근무를 했읍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간 힘이 들었고.....그러다 보니 운동을 했던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 정말 힘들때(?)

담배를 1개씩 피어 봤읍니다....100일~150일 상관인것 같읍니다.


근데 이게 문제입니다. 한귀는 그 틈을 파고 들었읍니다.....3~4번 반복이 되었고, 결국 저는 제가 시간을 꺾지 않았기에 외형적으로는 600일이 넘었지만, 저는 지금 100일정도보다도 못한 한귀를 맞고 있읍니다.


엊그제 어진님은 890일정도가 되셨는데, 여러가지 힘이 드신게 있으셔도 이젠 담배가 생각이 나지 않은다는 글을 읽으면서....저에게 솔직해 지기로 했읍니다.


무신...특공대장이니.....너무 창피하기도 했고....죄송합니다..

저도 이제 다시 시작을 할까 합니다.


PS. 고백도 하지만...제가 이야기를 하고픈건 저도 재작년 연말에 승승장구를 하다가 한대 펴서 금연일자를 꺾고 다시 시작을 해서 잘 갔지만....절대...절대..... 담배는 피시면 안됩니다....1,000일이라도...한대를 피면 그때부터 뇌의 못된 회로작용으로 금연 10일정도로 돌아갑니다....그거를 이기는게 쉽지 않읍니다... 설사 이기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오면 자신을 속일 수 있읍니다(저처럼 비겁하고 약한 경우입니다)..


아무튼 공마회원분들께 죄송했읍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도록 하겠읍니다.

저처럼 실패를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한 사람이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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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이후부터 ?

 언제가 첫담배 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680일의 시간동안 3~4가치를  언젠가 피었던 것 같읍니다. 아마도 400일부터이지 않았나 싶읍니다...

그게 점점 더 담배를 피고 싶은 마음을 불러 들이더군요...결국 금연 실패로 가는거지요..


중독이라는거...근데 술은 담배보다 훨씬 더 나쁘다는걸 요즘에 새삼 느낍니다.

아니러니합니다. 지금도 술을 마신후 글을 쓰고 있읍니다...전 나약합니다....ㅠㅠㅠ

담배와 술....이 모든 독극물을 제가 멀리 할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물론 제의지가 중요하겠지요!!!]

매일 매일 실패를 하더라도요...언젠가는 저를 포함 모든 분들이 이길 날이 있겠지요!!!!

못난 놈이 한글자 더 적었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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