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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참아야 하는 이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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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참아야 하는 이유
작성자 얼룩도마뱀 작성일 2015-10-02
조회수 6537 추천수 14

노예가 노예로서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어놓은 쇠사슬을 서로 자랑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울 땐

담배를 마치 정신적 위안을 주는 램프의 요정으로 여기어 벗어날 생각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금연 도전하는 이들을 상종도 못할 독종이라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했으니,

윗 말이 틀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입에 무는 순간에도

끊어야지 끊어야지... 속으로 숱하게 다짐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당장이던 나중이던 끊어야 할 물건임엔 틀림없습니다.


금연시작할 때

하루라도 빨리 금단현상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서두르지 마십시오.

날짜가 더디간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기다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엔 고통이 따르게 마련인데

어차피 겪어야 할 고통이니 피하려 하지 마십시오.

흡연할 핑계거리를 찾지 마시고, 금연해야 하는 핑계를 찾으십시오.


성공하고 싶으면 고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금단의 고통 속에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하십시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힘들어도 참아야 하는 이유는  자의가 됐든 타의에 의해서든

뒷날 불연듯 찾아올 흡연욕구에 마음이 흔들릴 때,

지금 겪고 있는 고통 속에서 다져진 자신감과 의지가 자신을 지켜 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금단현상이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포기한 채 담배의 노예로 남으실 건지

고통을 이겨내고 자유인이 될 건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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