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 얘기지만

지금의 나는 과거의 어제들이 모여서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미래의 나는 미래의 오늘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겠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미래의 나는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를 보면 유추가 가능하니까요.

지금의 내가 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세네번 이상 마시나요??

지금의 내가 운동하기를 싫어해서 운동한다는 것이 일년에 한번 연례행사인가요??

지금의 내가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해 계속 피고 있나요??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5년뒤, 10년뒤에는 어떻게 될지 정확치는 않더라도

대충 예상이 되시지 않나요???

결국은 오늘의 생활습관이 계속 지속된다면 그 생활습관이 쌓여가는대로 미래가 결정되겠죠...

나의 생활습관에서 나쁜 습관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상호작용을 해서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생활을 180도로 바꿀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충격을 버틸수 있을까요?? 며칠하다 말겠지요...

지금의 생활에서 1도만 차이가 나도 5년이고 10년이고 지난 뒤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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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도 습관이라면 습관입니다.

다만, 과거의 저지를 과오를 반성하는 교정습관이라 할 수 있겠지요.

1도의 차이를 만들어 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줍니다.

그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1도의 차이를 유지하는 꾸준함이 필요하지요.

어제 하루 금연했다고 내일 당장 건강해지는 것 아닙니다.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P.S.

요즘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나름 좋은 습관을 가져가려 하고 있고 상당히 많은 것이 있는데

요사이 별로 활동 없다가 뜬금없이 나 잘났소 하고 열거하기 민망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