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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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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소같은나 | 작성일 | 2015-04-06 | ||
조회수 | 5667 | 추천수 | 5 | ||
이제 봄이 만연하네요. 제 옆의 숫자 또한 어느새 6자로 시작하고 있네요. 너무 기쁩니다. 저는 사실 2012년 1월 1일 아버지와 함께 금연을 약속하였지만 13년 8월 1일까지 계속된 재도전과 실패로 최고 4달까지 금연을 해봤지만 결국 실패하였었습니다. 그래서 후에 금연을 기를 쓰고 버틸 때 '끝까지 담배에 대한 적대감을 유지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새 그 '적대감'이라는 것이 과거의 금연의 고통과 함께 잊어지려고 하네요. 시간이 흡연에 대한 기억도 가져간다고 생각했지만 금연의 고통에 대한 기억도 가져간다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600일정도 밖에 안된 풋내기이지만 머리가 나빠서 잊으려고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담배. 정말 무섭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이런 무섭고 나쁜 담배를 알면서 시작한 내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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