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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흡연의 말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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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율 | 작성일 | 2014-10-20 | ||
조회수 | 7401 | 추천수 | 9 | ||
비오는 월요일입니다.
비 오는 날을 흔히 꿀꿀하다고 하죠. 아마 빈대떡 막걸리와 같이 먹는 것을 생각나게 만들어서 꿀꿀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실제로 날씨가 흐리면 우리 신체가 탄수화물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요 아래...이광훈님께서는 담배가 많이 땡기시는가 봅니다. 담배도 엄연히 식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또한 꿀꿀한 날씨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담배는 음식이 아닙니다. 그냥 탁하고 유해한 연기일 뿐이지요. 그리고 담배연기는 탄수화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날씨탓에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등 흡연유혹에 빠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재흡연의 뒷끝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첫번째... 자신의 의지력에 대한 자괴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후회을 남기게 되지요. 두번째... 스스로 정한 원칙이 무너진 것을 두고 변명이 따라 붙습니다. 세번째... 자신에 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들에게 신뢰를 잃습니다. 그럴줄 알았다는 소릴 듣게되지요. 네번재...
즉시 중독되고, 즉시 금단증상을 유발합니다. 새로운 금연고통이 시작됩니다. 다섯번째... 또다시 담배로인한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기침, 가래, 용돈, 냄새, 침, 쓰레기... 이런 것들을 유발하지요. 그러므로 재흡연의 말로는... 자신이 비참해지는 지름길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한 번 참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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