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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힘드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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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때제임스 | 작성일 | 2013-10-08 | ||
조회수 | 5692 | 추천수 | 5 | ||
버티세요...저도 했습니다. 하루 두 갑반, 세갑...술 마시면 5갑도 되는 저도 했습니다. 집 사람이 제발 담배 좀 끊으라고 그렇게 구박을 해도 못 끊던 저도 했습니다. 아침 눈뜸을 첫 담배로 시작해서 가슴 가득 콱 막히는 듯한 고통에서도 흡연을 하고.. 출근 전까지 10가치는 피는 골초인 저도 했습니다. 흡연하면서 비통함을 느껴가면서도 또 손가락에는 담배가 꽂혀있던 저도 했습니다. 대충 하시면 절대 못 끊습니다. 100일 해도 다시 리셋됩니다. 정말로 칼 한자루들 꽂으세요 이번에 실패하면 심장을 도려내겠다는 심정으로... 그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얘기드리지만 실패하신 분들 진지하게 반문해보세요.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나요? ] 제가 해보니 죽을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군 시절 무장 구보의 반의 반 만큼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금연이 힘든게 아니라 내 의지가 그만큼 나약하다는 것이지요... 오늘 한잔하시는 분들. 핑계를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건 곧 자신에 대한 비굴함입니다. 저도 글을 남기면서 또 다짐을 합니다. 금길에 제가 리셋하면 정말로 웃음 거리일거라는 위기 의식을 늘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칼 한번 더 갈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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